[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에서는 다산1동 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는 의류수거함에 대해 일괄정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노후된 의류수거함은 대부분 지역기관, 민간단체 등에서 영리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관리자가 모호하고 폐기물 투기장소로 변질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통행 불편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월 다산1동 내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남양주시 폐기물관리 조례 규정』에 따라 관리자가 없는 노후된 의류수거함에 대해 자진철거 명령 및 철거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철거를 진행했다.
다산1동은 현재까지 60여 개소중 10여 개의 의류수거함을 철거했으며, 중촌마을을 시작으로 향후 다산신도시까지 철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중촌마을은 폐기물 배출장소가 협소하고 수거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그간 방치된 노후 의류수거함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리되지 않아 폐기물 투기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의류수거함에 대해 행정절차 진행 후 철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니 단체 및 주민분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