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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상반기 ‘구리 행복학교’ 본격적인 운영 시작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동반 성장하는 학교밖 마을학교, ‘38개 개설’ 목표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2021년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동반 성장하는‘2021년 상반기 구리 행복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행복학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 Ⅲ의 비전인‘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역사회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발굴과 교육 협력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구리시 전역으로 확장해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4개 영역 총 38개의 마을 학교 개설 목표로 지역주민이 선생이 되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26일 1차로 약 250여 명의 참가자가 모집되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행복학교에 신청, 현재 24개의 행복학교가 순차적으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행복학교는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돼 강의보다는 체험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활동에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구리 행복학교를 통해 배움의 공간이 교실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곳곳, 지역사회 다양한 장소로 확장되어 재밌고 신나는 아이들의 행복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구글폼을 통해 4월 15일 오후 3시까지 ▲와글와글 그림책 교실 ▲공감 능력을 키우는 희곡 낭독 ▲심리학원서 읽기 ▲청소년을 위한 행복 심리상담학교 등 12개 행복학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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