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앱‘배달특급’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전면 도입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8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도내 9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광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가맹점은 광고비 없이 1%(2021년 한시적)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이용가능하고, 소비자는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 결제 할인 10%와 더불어 쿠폰 5%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특히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가맹점 1,000개 모집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과 함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