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한국 농촌지도자 가평군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임원 및 읍면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우 회장(71·설악면)이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 회장은 축협대의원회장, 설악면 친환경쌀연구회장, 농촌지도자 가평군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 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농업확대 및 신소득 작목 보급에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가평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 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신규 회원 확보에 노력하여 보다 활기찬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 과 아울러 김용식 전임 회장등 역대 임원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새롭게 구성된 신임 회장단들에게는 인준서가 전달되었다.
신임 회장단의 부회장으로는 최인혁(설악면), 김태운(상면)씨가 감사로는 장관순(조종면), 박창원(북면)씨가 사무국장은 임오영(가평읍)씨가 맡게 되었다.
한국 농촌지도자 가평군연합회는 1971년 설립되어 6개 읍면지회 2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지도자회는 농업발전의 핵심단체로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주도한 우리 농업농촌의 선도 주자들로 매년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과제 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휴경지 공동재배를 통한 생산한 쌀을 불우이웃돕기로 기증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7대 회장단은 2023년까지 3년간 가평군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