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장암동에 위치한 파크프리베에서 독거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봄을 만끽하고 심신을 힐링하는 신곡권역 사계절 힐링 사업 ‘봄의 계절, 春을 들이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곡권역 사계절 힐링 사업은 신곡권역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으로, 경제적·사회적인 이유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계절별 야외활동 또는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봄 프로그램은 원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원예 활동으로 4계절 화려한 꽃이 계속 피어나는 칼랑디바 화분을 만들고, 봄 잔디밭 산책을 하며 따뜻한 봄의 계절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으로 원예 활동 전문 강사인 마스터가드너가 재능기부를, 관내 장암동 파크프리베는 체험활동 장소를 제공하는 등 권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받았다.
박성복 신곡권역 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움츠러드는 상황에서 봄이라는 계절을 느끼며 잠시나마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셨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권역 어려운 주민의 욕구와 결핍을 잘 보듬는 복지사업을 지속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