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에서 지난 8일 제철 음식을 활용한 반찬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식은 불고기, 두릅, 양배추, 요구르트, 우유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만든 반찬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 독거노인 23분에게 전달되었다.
위원들은 반찬을 배달해 드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말벗이 되어드리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장은 “코로나19가 아직도 진정되지 않아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 챙겨드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주변의 다양한 분들의 기부 등을 통해 준비한 음식을 활용하여 월 2회 독거노인 반찬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코플로깅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