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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리소망교회' 나눔상자 76개 전달하며 부활절 이웃 사랑 실천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우리소망교회는 9일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상자 76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나눔상자는 우리소망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성도들이 직접 구매한 기부한 3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저장 식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소망교회 이장우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직접 포장하며 나눔상자를 마련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으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장우 목사님과 성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상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주민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소망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부활절을 기념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상자를 후원해 왔으며, 이날 전달된 나눔상자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취약계층 76가구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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