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별내면 산하교 인근에서 꽃밭 조성을 위한 씨앗 뿌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용암천 주변에 정리되지 않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 뒤, 약 200㎡ 면적의 땅에 금계국, 코스모스 등 씨앗 3종을 심으며 하천변을 가꾸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효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쳐 계신 주민 분들께서 다양한 꽃을 보며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꽃밭 만들기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깨끗한 하천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에코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및 수락산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아이스팩 거점 수거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