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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층 치아건강을 위한 ‘스마일 드림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 19일부터 ‘스마일 드림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 500만원을 재원으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치아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거나 치료비가 부담돼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관내 만65세 미만 주민 이다.

지원 내용은 임플란트 치료비이며, 1인당 최대 1백만원까지이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용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과 진료사업에 적극 지원해 준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왔던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5명에게 500만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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