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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심기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내촌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내촌면 내4리 밭 300평을 이용해 사회적 약자와 관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강성모 내촌면장과 농협가산내촌지점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파종 후 7월 초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오늘은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린 날이다. 감자 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참석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새벽부터 모여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7월에 있을 감자 수확까지 더 힘을 내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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