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산농협(조합장 이재형)과 사랑나눔동호회(회장 정영태, 총무 이종환)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평택축협에서는 평소에도 사회공헌을 위한 사랑나눔동호회를 구성하여 7∼8년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1,020만원의 성금을 후원한 바 있다.
평택축산농협은 1968년에 창립하여 2020년 현재까지 많은 지점을 개설하였으며, 2016년에는 ㈜TMR 사료공장을 개설하고, 현재 진행 중인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점진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평택축산농협과 사랑나눔동호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불황이 더해지는 시기지만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모았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불안과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나눔의 뜻을 모아준 평택축산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에서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취약계층의 방역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하여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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