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홈페이지 개편 및 통합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현황과 시민참여단 활동 내용, 대표 포털 디자인 시안 설문조사 결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사업대상 25개 홈페이지를 12개 홈페이지로 통폐합 ▲반응형 웹 서비스 구축 ▲나만의 메뉴, 시각화 사이트맵 등 메뉴 활용 기능 도입 ▲SNS 공유 기능 도입 ▲과천마당 앱 개편으로 홈페이지와 자료 연동 및 기능개선 등을 보고하였다.
특히 과천마당 앱 관련하여 따복버스 시간표, 도시공원 위치, 개방화장실 지도 개선, 전기차 충전소 충전상태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소를 대폭 확대 제공한 점이 돋보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논의를 통해 주요 사이트의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 보완하여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후, 홈페이지 개편이 완료되면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 홈페이지 개편 및 통합을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