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어수정 청년공간(중앙로 268)에서 무료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개강 이후, 취업준비특강, 1:1 커리어 컨설팅, 청년고민상담소, MBTI 직업탐구 등 진로 탐색과 구직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 인원만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참여했던 청년들은 오히려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월부터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청년들에게 참여기회를 넓힐 예정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의 기술」 시리즈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거북목을 바로잡고, 올바른 자세습관을 길러주는 「체형교정 프로그램」,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에 도움을 주는 꽃바구니, 향초, 꽃청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가 새롭게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관리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는다.
5∼6월 신규프로그램은 4월 12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목록과 접수방법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내 청년정책통합정보 게시판(분야별정보 - 복지 - 청년) 또는 어수정청년공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덕 시장은 “청년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며, “어수정 청년공간이 취업과 자기계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