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저소득 위기가정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며칠 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내방했으나, 신청기준에 부적합한 시민을 관계기관 담당자가 무한돌봄 상담창구에 연계한 것을 계기로, 소득·재산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가능할 수 있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신청한 김 모 씨는 “코로나19로 실직한 후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만, 취업이 쉽지 않고, 공과금 체납과 부채상환까지 더해져 절망했었는데, 오늘 새로운 희망이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처럼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를 알지 못하여, 신청이 가능한데도 지원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