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지난 30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정책이다.
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68.8%로 경기도 내에서 5위를 달성했었다.
2021년에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하여 직접일자리 창출(△가평형 재정일자리 지원사업 운영)과 직업능력 개발훈련(△계층별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용서비스 강화(△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박람회 개최), 고용장려금 지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창업지원(△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일자리 5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