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월2일 여주 관내 초·중·고 정보통신윤리교육 담당자(45명)를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인터넷 중독척도, 마트폰 중독척도) 운영과 진단조사 후 치유서비스(상담/교육 및 추가심리검사)에 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인터넷(게임) 및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의 조기발견 및 맞춤형 상담·치료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및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진행하며,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사용유형을 분석하고 자기 결정에 의한 사용조절 능력을 강화하여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자신만의 전략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현재 관내 초4, 중1, 고1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단조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진단조사 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주의 및 위험사용자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제공 및 양육원리 등의 내용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19확산 방지에 따른 원격수업으로 청소년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도 함께 증가하면서 인터넷·스마트폰을 과하게 사용 하는 청소년의 수가 늘고 있다.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사용으로 일상생활 및 자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