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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대 여성 활동 지원 위한 소모임 공간 무료 대관

여성비전센터, 도내 20대 여성 활동 지원을 위한 소모임(동아리) 공간 무료 대관

[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 내 커뮤니티 공간을 도내 20대 여성의 회의, 스터디, 취미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무료로 대관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20대 여성 모임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임은 5~12월 주 1~2회 공간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모집 대상은 동일 주제의 학습을 위해 3인 이상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학생 및 직장인 등 20대 여성 모임이다. 구성원들은 도내 거주하는 인원들이어야 한다.

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 모임, 강사가 일정 강사료를 받고 운영하는 강사 중심 모임, 특정 정치·종교 활동이나 영리 위주 활동을 위한 모임·단체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커뮤니티 공간은 오픈 공유공간인 2층 204호 커뮤니티실(157㎡)과 단독 회의 공간인 205호 회의실(67㎡), 1층 회의실(52㎡)로 구성됐다. 2층 공유공간에서는 빔 프로젝터 사용이 가능하다. 1층 회의실에는 방음벽이 설치, 음악 관련 동아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문의사항은 도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 여성비전센터 여성활동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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