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승재)는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한 언택트 통수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농어촌공사는 매년 4월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을 개최하였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통수식을 생략하는 추세이다.
올해 경기지역본부는 물관리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하여 각 지사 중앙관리소에서 원격으로 시설물을 가동하고, 전 지사가 동시에 통수를 시작하였다.
통수식은 본부·지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지사의 통수 진행 상황은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공유했다.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 하였으며, 지사장이 지사 중앙관리소에서 원격제어로 시설물을 가동하고, 현장에 설치된 CCTV로 실시간으로 통수현황을 생동감 있게 시현하였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직원이 자연스럽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시스템 활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금번 언택트 통수식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지역 관내 61,38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승재 경기지역본부장은 “성공적인 디지털 뉴딜과 통합물관리를 위해 물관리자동화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올해도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
[보도자료출처: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