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로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 도약함은 물론, 3천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 심사를 하는 것으로,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혁신사업 참여도,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전 분야에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 대표 혁신사례인 로봇보행 재활운동 사업은 우수 혁신정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소통, 나눔, 혁신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민선7기 출범이후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쳐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부터 3년간 총 1억 8천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지원받아 행정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