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0일에 교통 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이용 대상은 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시스템에 등록된 회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 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병원 진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7시부터 23시까지이며, 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지역, 서울시(병원 진료에 한함) 등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4월 19일 09시부터 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콜센터로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당일 예약하여 이용이 가능한 ‘즉시콜’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께 이동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