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지난 6일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최근 개관한 이석영광장 및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탐방하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가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한 이석영광장 및 REMEMBER 1910은 금곡동 홍유릉에 모셔진 고종과 순종 시기 우리 민족이 입은 상처를 씻고 새로운 시대를 다짐하는 역사문화공간이다.
이날 자유총연맹 포순이봉사단 선미숙 단장은 “신흥무관학교 건립 등 독립운동에 엄청난 재산을 아낌없이 지원해 민족의 독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신 이석영 6형제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라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자랑스러운 이석영 6형제의 모습을 본받아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한종규 사무국장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 주신 자랑스러운 이석영 선생을 기리는 공간이 생겨 남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생긴다.”라며 “많은 시민 분들께서 찾아와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석영광장 및 REMEMBER 1910은 안중근 의사 서거 111주기를 맞아 지난 3월 26일 개관했으며,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연중무휴(1월 1일과 설날, 추석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