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은 지난 3월 28일 ~ 3월 30일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마산동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로고젝터는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조명으로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게 하고, 범죄자에게는 심적 압박감을 심어주어 범죄예방 효과가 탁월하여 많은 지역에서 선호하는 시설물 중 하나이다.
이에 마산동에는 가로등 조도가 낮고 인적이 드문 공원 사잇길을 중심으로 선별하여 총 15개의 로고젝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로고젝터의 글귀는 설치 취지에 맞게 시민 안심 귀갓길에 대한 내용과 여성 및 아동의 안전에 관련된 내용(당신의 귀갓길을 환하게 밝혀 줍니다. 시민안심 귀갓길 등)을 담고 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해당 구간이 조도가 낮아 밤에 공원 사잇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섭다는 민원을 많이 내셨는데 로고젝터 운영 후 시민들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로고젝터 운영 관련 시민들의 반응과 효과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본 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문구,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감성 문구의 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