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지난 7일, 3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만든 수제 과일청 36개를 지역 내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코로나19로 마을 방역에 애쓰시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 요양 시설에 음식 나눔 및 돌봄 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봉사단 문순분 회원은 “독거 어르신들과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이웃들 모두 수제 과일청을 드시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가족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정행건 관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본 복지관 가족봉사단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치고 힘들었을 소외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