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우울감이 지속되고 정신건강 악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군민들을 위한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는 통합심리지원단이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 유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은 국가트라우마센터 핫라인에서 ▶코로나19 대응인력(의료진, 역학조사관, 공무원 등 코로나19 투입인력) 전용 심리창구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접속을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일반주민들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365일 24시간 이용하면 된다.
군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시부터 현재까지 총 5,136명의 주민들에 대한 전화상담을 통해 일차적 선별검사 및 상담(마음건강 정보 제공)을 진행했고, 지속적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무기력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는 누구나 느끼는 심리적 상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심리상담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