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신곡1동은 4월 6일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시민,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관내 상습무단투기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의 일환으로, 15일간 1천50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약 10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마지막 청소구역은 스타벅스 의정부신곡점에서 둔배미마을 진입로까지의 금신로 일대 도로변 3천㎡이다. 해당 지역은 차량 통행이 잦고 후미진 지역으로 주·야간에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인근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된 곳이다.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실시 등 청소작업 내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담배꽁초와 패트병 등 쓰레기와 건설폐기물 2톤 가량을 수거하여 청결한 도로변 조성에 일조했다.
전정일 신곡1동장은 “이번 청소를 끝으로 청결한 신곡1동 만들기를 위해 15일간 진행된 새봄맞이 대청소가 마무리됐다.”며 “이 기간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단체회원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련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