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시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권역 내 골목길 도로 재포장 등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제안하고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확정된 사업으로 주민감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감독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 감독자는 공사의 현장이 속하는 관할 동의 거주하는 주민으로 선정되며, 시공 과정에서 설계서대로 시공 여부, 불법·부당 행위 여부 등을 감독하고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사업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흥선동 허가안전과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만들기는 △가능동 369일원 도로보수 △녹양동 365번지 일원 도로보수 △가능동 791 일원 도로 및 빗물받이 재정비 등 총 7개소로 지난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4월 중 공사 시작, 6월 완료할 예정으로 조속한 사업완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상우 허가안전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