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화현면은 지난 3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 주)케이라미, 성원에프앤씨, 중앙특수제지, 삼원유리 등 10곳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기업체를 찾아 기업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화현6리 유리가공단지내에 있는 삼원유리 권혁주 대표는 “유리기업이 지금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출입국이 제한되어 인력수급의 차질로 인해 내국인으로 채용하려 해도 지원자가 없어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다. 삼원유리는 인테리어용 유리 틈새시장을 노려 잘해나가고 있지만, 주변에는 어려운 기업이 참 많다. 시에서는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더욱 힘 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재영 면장은 “화현면 기업체들이 공통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인력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다. 더 나빠질 것이 없는 힘든 시기가 지나면 발전할 날만 남아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원시책 등을 통해 돕겠다.”라며 화답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