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로 여주시는 약 2955가구에 지급 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5일부터 4.30일까지며, 해당 농가는 경작한 농지 소재지(복수필지인 경우 가장 큰 면적의 필지)의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되고 만약 카드가 없는 경우 신규로 카드를 발급하여 충전할 수 있으며, 신규발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으나 5월 14일부터 수령이 가능하다.
포인트로 충전 받은 대상자는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며,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대상자는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지급신청을 했으나 미지급 통보를 받은 사람은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 시에는 동의서와 직불금 수령 확인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