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의 적정지원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소득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 장애예견아동의 적절한 발달지원을 위해 언어재활, 감각재활, 운동재활 등 재활비용의 본인부담금을 바우처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561명의 아동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소득재조사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반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조사의 일환이다. 4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한 건강보험료와 대상자가 제출한 소득증빙자료를 기준으로 본인부담금 지원등급을 재결정하고 변경된 지원등급은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효율적 사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