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서울특별시 서울연구원은 4월 5일(월)부터 2021년 「작은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작은연구」는 시민이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직접 발굴하고, 생활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39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작은연구」지원사업의 공모 분야는 기획주제 연구과제와 자유주제 연구과제로 나누어진다.
기획주제 연구는 서울연구원이 제시한 ‘뉴노멀 시대, 서울의 새로운 비전’의 세부 항목 ‘시민생활 안정, 기후위기 극복, 신성장 전략 추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자유주제 연구과제는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최종결과물은 정책 제안이 포함된 연구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총 14개(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획연구과제는 800만 원, 자유연구과제는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사업자는 서울연구원의 해당분야 연구진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착수·중간발표회를 통해 연구수행 과정을 공유·점검하고, 최종발표회에서는 연구결과와 정책 제안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2021년「작은연구」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4월 중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작은연구」지원사업은 1회 개최한다.
서울연구원 유기영 원장 직무대행은 “창의적인 시민연구자가 직접 생활 현장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작은연구」지원사업 공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