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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유·초·중등 교(원)감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직무연수 개최

교(원)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교폭력예방법 사례 중심 연수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포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유․초․중등 교(원)감단 54명을 대상 총 15시간의 자율장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일정을 밝혔다.

교(원)감단 자율장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단위학교 자율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로, 교육정책의 흐름을 이해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며 교(원)감의 전문성 성장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능력을 높이고 학교 간 동반성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현재 코로나 19로 온라인수업, 부분 등교 등이 이뤄지면서 면대면 학교폭력은 줄어든 반면 사이버상에서의 폭력, 지역 내 학교급간 폭력 사안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4월 6일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비대면 연수’를 첫 연수로 진행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내용을 강의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과 생활교육을 위한 주요 교육정책 안내 △학교폭력예방법과 학교폭력발생시 사안 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 해결제 △경기형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등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무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법 등에 대한 전문성이 더욱 함양되었으며,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교의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춘보 교육장은 “최근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폭력은 사안 처리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사안 발생 시 관련 학생들의 회복과 치유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학교현장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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