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 8개단체협의회와 새봄맞이 대청소 집중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째 주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비전1동 8개단체협의회와 공무원,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로타리클럽 등 4개 단체가 협업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집중 실시한다.

첫날인 지난 5일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50여명이 대광교회 인근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주택가 나대지 적치 쓰레기 정비 △거점수거지 주변 정리 △주민 홍보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6일은 새마을남녀지도자와 방위협의회 41명, 7일은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93명이 동참할 예정이며, 8일은 바르게살기위원회 44명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개 행복홀씨 입양단체(평택로타리클럽, 평택목련 로타리클럽, 평택베스트 로타리클럽, 평택미래 로타리클럽)도 같은 기간 동안 행복홀씨 사업으로 협약된 지역의 환경정비를 실시해 새봄맞이 청소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갑중 비전1동장은 “민간단체와 협력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비해 비로소 새봄을 맞을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비전1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1동 8개단체협의회 김진성 회장도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책임의식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특별관리 구역 지정, 기동단속반 순찰강화, 가로환경정비원 청소책임제 실시 등 다각적으로 청소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4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지역정화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