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우리사회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6일‘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명은 ‘Youth 아고라 시즌2’, 구성은 14세~19세의 청소년이며, 지난해 Youth 아고라’에서 더욱 진화한 내용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가가 기대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은 청소년에 의한 진정한 의미의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기존의 청소년 참여기구와는 차별화되는 선도적 모델을 발굴하자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소수 청소년들로 국한하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는데 주력하게 된다.
논의 안건도 지역사회 청소년문제에 국한되던 것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현안은 물론, 범정부적 차원의 청소년문제를 다루게 된다.
시는 공모선정으로 사업비 3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선도 모델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발굴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청소년들이 눈으로 보고 발로 뛰어 만든 정책이 우리 시정발전에 도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소년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