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 수호천사’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복지 민원 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하여 맞춤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안내하고 민˙관 협력기관과 신속하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는 시민 또는 다중이용업소는 SNS(카카오톡 친구추가 ‘우리동네 수호천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이와 반대로 위기에 처한 가족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을 관내에 설치해 놓았다.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간서비스 연계와 통합사례관리 우선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준모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민˙관협력 체계를 잘 구축하여 소외계층이 발견될 시 더 빈틈없이, 더 충실히, 다함께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시스템을 통해 주민에게 힘을 실어드리겠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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