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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나룰도서관이 5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해 독서·토론·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나룰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천 1백만 원을 지원받아 ‘하남의 인문콘텐츠를 찾아 나서는 길’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하남시의 역사·문화적 인물들을 강의, 토론, 탐방 등을 통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마련되며, 소설가 김성중, 시인 김경후 등 각 주제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강연과 글쓰기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이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책으로 사람이 성장하는 인문 공동체의 밑거름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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