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오는 4월부터 13주간 2021년 초등돌봄교실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 비만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농어촌 지역 비만율이 도시지역보다 약 2~3% 정도 높아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게 됐다.
참여 학교로 선정된 7개교(강하초, 개군초, 서종초, 양서초, 양평초, 옥천초, 청운초)의 초등돌봄교실 참여 아동(1~2학년)을 대상으로 보건소 뿐 아니라 양평군체조협회, 양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균형잡힌 식사와 신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미각체험 등 흥미유발 놀이형 영양교육(주 1회)과 전통놀이, 뉴스포츠 등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주 1회)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체험교육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개별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범위가 좁아진 아동들의 비만 위험도가 커진 상태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