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내 손안의 효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4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하는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총 6기 24회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각 초급 2기, 중급 1기로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SNS, 카메라 조작, 생활 편의 앱 설치 활용 운영, 티켓 구매 방법, 유튜브, 쇼핑하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힘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원활을 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를 진행할 서민지 강사는 네이버, 유튜브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교육과정 외 어르신들이 평소에 궁금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스마트폰 관련 일대일 맞춤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어르신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된 교문도서관은 백세시대 노인들의 원활한 독서 지원을 위한 큰 글자, 치매 안심 도서 등으로 구성된 노인 특화 도서 코너 운영과 7월 노후를 위한‘백세백행 인생 설계’강좌도 진행하며 노인 특화 도서관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