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겨울철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설운동 체육공원에서 16명의 회원들은 2021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운영 계획에 따라 담당 마을별로 역할과 임무를 분담하고 영농폐비닐, 농약병 등 약 11톤을 수거했다.
채수정 선단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과 수거 활동 지원을 한 동사무소 직원에 감사하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영근 선단동장은 “이른 아침 동이 트기 전부터 시작하여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까지 선단동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해 주신 채수정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