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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소상공인 희망자금 지급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가평군 소상공인 희망자금”을 개소당 100만원씩 이달 5일 일괄 지급하였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4주간 관내 소상공인 5,618개소 중 약 92%인 4,132개소에서 신청 접수하였으며, 이중 검토결과 적합대상 3,803개소에 대해 총3,803백만원을 우선 지급하였다.

지급대상은 가평군 3개월 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0년도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또한, 가평군은 검토결과 지원대상이 아닌 것으로 통보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산업팀) 및 가평군청 일자리경제과(소상공지원팀)를 통해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의신청 제출서류는 이의신청서, 이의신청 사유에 대한 입증서류 등이며, 이의신청에 대한 확인·심사를 거쳐 4월말 희망자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가평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희망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가평군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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