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일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학부모폴리스(민간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 이마트 및 야당역 근처 상가밀집 지역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당구장,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해당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 등을 배부했으며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의무이행사항을 홍보했다.
파주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에 학교주변 및 상가밀집지역 과 같은 청소년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도 함께 병행한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