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팔달구 관내에 위치한 수원천 매교동 석축구간 일원이 새롭게 시민에게 다가온다.
수원천은 수년에 걸친 복원사업을 통해 일부구간은 정비되었으나, 매교~새마을교~매세교 구간(832m)은 기존 석축이 노후화되고 석축사이의 몰탈 부분탈락과 토압에 의한 배부름현상이 발생되어 향후 붕괴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팔달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연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작년에는 매교~새마을교 좌측(109m)정비를 완료하였고, 금년에는 4월부터 매교~새마을교~매세교 (257m)의 정비를 시작하여 우기가 시작되기 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연차적인 정비로 하천제방의 여유 폭이 확장되어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수원천을 산책 할 수 있게 되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2022년까지 노후된 수원천 석축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