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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꽃길˙꽃동산 만들기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주민친화시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하수도소사업소 직원과 민간위탁운영사인 파이닉스알앤디 직원들은 4월 5일 자체 식목행사를 진행하여 가평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와 달전리 자전거도로 구간에 미리 준비해둔 메리골드, 무스카리등 약 2,000본의 꽃을 산책로와 진입로 400m 구간에 식재하였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시설 주변이 꽃내음 가득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면 군은 공공하수처리설을 상시 개방해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하수처리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하수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나가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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