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서구는 여름 장마철 송포6통 등 저지대 침수위험구역의 주택 및 농경지 시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이나 배수펌프장으로 연결되는 배수로를 준설하는 등 자연재난 대비에 나섰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월에 토사 퇴적 및 상습 배수불량 배수로 조사 후 2월부터 3월말까지 총 50개소 11.4km구간의 배수로 준설 등 자연재해 사전대비 사업을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 지역이 있는지 대상지를 추가로 조사해 필요시 배수로 준설 등 배수시설 정비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배수펌프장, 배수문, 유수지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 구조물 파손, 누수 및 균열조사 등의 수시·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소은국 건설민방위팀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선제적 재난관리로 시민행복·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