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3일 ‘일봉대’(일산 봉사활동 대원들)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33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용품을 후원받았다.
‘일봉대’는 2014년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030 직장인 봉사 소모임으로 유기견 보호소, 보육원, 요양원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다.
지난 3일, 15명의 자원봉사대원들은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에게 전달했다.
이날 ‘일봉대’ 회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양시 드림스타트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