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팔달구는 상춘객의 봄꽃 명소 방문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4월 3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관내 주요 봄꽃 개화지인 팔달산 벚꽃길과 서호 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 수원천·서호천 등이며 5인 이상 집합금지 안내, 봄꽃 개화지 방문 자제 요청,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공원 내 공원시설물을 소독하고 개방·공중화장실에 손소독제,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다중 이용 시설물 중점방역을 함께 실시한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및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단속은 4월 한 달간 이뤄지며, 불법 주·정차 차량은 이동형 단속 카메라 탑재 차량을 이용하여 단속하고 불법 노점상은 상시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벚꽃이 개화하며 많은 인원이 봄꽃 명소에 몰리고 있다. 코로나 19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관내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으며, 시민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팔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