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노후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각종 영상제작이 가능하도록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했으며 평택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대관을 시작한다.
영상제작실은 최신 장비와 영상편집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비했다. 영상제작실 내에는 편집 가능한 PC, 조명, 크로마키 배경지, 스탠드마이크, 무선마이크, 카메라, 캠코더 등 영상제작과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구비돼 있다.
이용 가능한 편집프로그램은 어도비(ADOBE)에서 제공하는 모든 앱(프리미어 프로, 에프터 이펙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20여가지)과 ZOOM, OBS 등이다.
평소 영상제작을 하고 싶었지만 제작 장비와 편집프로그램이 없어 도전하지 못했던 평택 시민들과 유튜버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영상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경험하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