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ZOOM)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경영 기술 확산을 위한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신 SNS 트렌드 학습 및 유튜브 채널 구축,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UCC 제작, 라이브 방송 및 SNS 통합 마케팅 등 농업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핵심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은 농업인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농장의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평택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