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학생에게 욕설하고 기자에게 막말하는 OOO학년부장의 자세는 변함이 없었다.
팔짱을 끼고 본인을 쳐다보는 거만한 자세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 나며, "야~ OO야 이~ OO야. 선생님도 기분 나쁘시죠 그런데 왜 학생에게는 그렇게 욕설을 하십니까" 라고 하면서 학교를 나섰다.
그리고 어제 OOO학년부장이 학부모가 교권을 침해 했다고 제소하여 '교권보호위원회'를 오는 22일 개최하오니 답변서를 제출 하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정식으로 거부합니다. 학생인권. 학생에대한폭력. 학부모 권리 보호를 위해 거부합니다. 그리고 수사기관에 형사고소와 정신적 피해보상 민사소송 진행합니다." 라고 답변 했다.
혁신학교라는 이름아래 성적은 최하위, 서슴없이 언어폭력을 자행하며, 사랑하는 자녀들을 인질삼아 안하무인 교권을 행사하는 지역 공교육현실이 암울하다. 지위감독책임이 있는 가평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철저한 지도감사를 촉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