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전 사례관리 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내부사례회의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이 참석하여, 최근 생계, 주거, 일상생활 유지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호소한 주민 2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신규로 선정된 2가구는 모두 한부모 가족으로 어린 자녀들의 돌봄문제와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어, 경제적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 의뢰, 구직활동을 위한 고용정보 제공 등의 연계를 계획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한부모 가족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한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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