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20일 의정부역지하상가를 방문하여 코로나로 인해 상권에 직격탄을 입은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방역현장 및 2020년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 의정부역지하상가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엘리베이터 설치, 3·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교체, 동부 고객쉼터 보수공사 및 노후소방시설 보수 등 약 27억여 원을 투입하여 의정부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공사비는 상반기 내 최대한 집행함으로써 지역경기 부양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황범순 부시장은 “향후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중앙정부 예산 확보에 최대한 집중할 예정이며, 지하상가가 의정부시의 대표 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정부시]